
이도운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9일 경기도 파주시 국립6.25전쟁납북자기념관에서 납북자·억류자 가족 10명을 만났다고 밝혔다. 12일.
이 대변인은 김씨가 가족들에게 “너무 늦게 찾아 미안하다”고 말했다고 전했다. 김 여사는 1977년 납북된 아들을 낳은 노모의 사연을 듣고 “생사도 모른 채 수십 년을 살아야 하는 고통은 상상하기 어렵다. 평범한 일상과 사랑하는 사람과의 자유.” 말했다.
김 여사는 납북자, 억류자 가족들의 사연을 들으며 “각자 사연은 다르지만 우리 민족의 일이고 우리 모두의 아픔”이라고 말했다. 이제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납치피해자와 억류자들의 생사를 확인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
피납치자 및 억류자 가족들은 “역사상 대통령이나 영부인이 우리를 만난 적은 없지만 우리의 아픔을 잊지 않고 우리를 만났다는 사실이 우리에게 희망을 준다”고 말했다. 이 대변인은 “(유족들) 정부가 지난해 11월 한·미·일 정상의 공동성명을 포함해 프놈펜 납북자·억류자 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준 데에도 감사를 표했다”고 말했다. 한국.”


